제작연도: 2025
제작: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제작자: 남지희, 정민서, 이민선, 배성준, 최인규, 강나은, 윤성은, 임현지
재생시간: 14′ 8″
지도교수: 박미선
주요 내용
– 기획의도
‘문화관광도시’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부산. 불꽃축제의 화려한 빛과 해운대의 푸른 파도, 해외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로 늘 활기를 띠는 도시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 문화 생태계의 외로움이 자리한다. 대형 공연장과 국제 행사는 넘쳐나지만, 정작 지역 예술가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청년 음악인과 공연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목소리와 색깔을 펼칠 수 있는 무대는 턱없이 모자라, 많은 이들이 도시 안에서 ‘존재’하는 것조차 버겁다.
이 다큐멘터리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밴드맨과 공연 기획자들의 삶을 따라가며, 그들의 열정과 고민, 그리고 무대 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단순한 공연의 기록을 넘어, 이들이 왜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계속해서 노래하고 창작하는지를 묻는다. 화려한 축제의 도시라는 이면에, 공연이 없는 도시는 과연 진정한 문화도시일 수 있을까?
-시놉시스
‘문화관광도시’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지닌 부산. 불꽃축제와 해운대의 풍경, 끊이지 않는 관광객의 발길로 활기를 띠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 예술 생태계의 고요한 외로움이 있다. 대형 공연장과 행사는 넘쳐나지만, 청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는 여전히 부족하다.
부산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 ‘밴드기린’, 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과 일상, 그리고 무대 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밴드의 연습실과 공연 준비 과정, 무대 위 순간들을 포착하며, 공연 기획자와 지역 베뉴 ‘오방가르드’,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마주한 현실과 고민을 비춘다. 화려한 관광 도시의 뒤편에서 묵묵히 창작을 이어가는 이들의 여정은 “왜 이들은 굳이 부산에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이어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