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인터넷 방송국 모카 (http://moca.or.kr) 12월 5일 개국!
뉴스·드라마·다큐멘터리·CF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 300여편
전자편성표에 따라 방송…영어·일어·중국어 등 13개 외국어로 자동번역
장제국 총장 환영사 통해
“모카 전 세계로 퍼져나가 인터넷 방송의 대명사 될 것”
동서대에 인터넷 방송국이 설립됐다.
우리대학은 12월 5일 소향아트홀에서 문화콘텐츠 놀이터 모카(MOCA) 개국식을 가졌다.
2년 6개월의 준비와 6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개국식에는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현 미디어커뮤케이션학부장, 구종상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장, 교수·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송문석 국제신문 총괄이사, 구형모 iKNN 사장, 최용부 부산영어방송 본부장, 문영기 CBS부산본부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장, 유종목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원복 부산박물관장이 참석해 개국을 축하했다.
모카(MOCA)는 Media Outlet Contents Arena의 약자로,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내 현장실습공간인 미디어 아웃렛에서 기획·제작하는 모든 프리미엄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익적 목적의 OTT (Over the Top) 서비스이다.
모카는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CF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콘텐츠 300여 편이 전자편성표에 따라 방송되고 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네덜란드어 등 13개 외국어로 자동번역 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대학 내 인터넷 방송국으로 이런 기능을 갖춘 방송국은 모카가 유일하다.
김현 학부장은 개국식 인사에서 “방송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등 전 과정을 우리 학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모카 방송이 시작되었다”며 “모카 커피처럼 향기롭고 달콤한 콘텐츠를 계속 발신하겠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 개국 환영사 : 인터넷 방송국 모카가 우리대학에서 개국하게 돼 기쁩니다. 학생들의 밤을 새운 땀과 노력의 결과이며 학생·교수님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에서 가장 바쁜 주요 인사들이 개국 행사에 직접 참석해줘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카는 사실 중동의 항구도시 지명입니다. 중세 시대에 처음 커피를 이곳 항구에서 유럽으로 수출하였고 이후 전 세계로 퍼져갔습니다.
동서대 모카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모카 커피처럼 전 세계로 퍼져가는 인터넷 방송국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 앞으로 아프리카·유럽 등 지구촌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모카가 앞으로 인터넷 방송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더욱 힘을 쏟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http://www.dongseo.ac.kr/kr/?pCode=MN2000192&mode=view&idx=62348 |